정한아
작품 소개
성공한 60세 여배우 이마치가 새집으로 이사한 순간부터 기이한 일들이 벌어진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삶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이마치는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오랜 세월 묻어두었던 과거의 기억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연재를 마치며
기석이 곧장 데리러 오겠다고 했지만, 이마치는 만류했다
인생 최고의 파도
“거기, 무슨 일 있어요?”
어제 당신에게서 편지가 왔어
이마치는 노란색 튤립이 가득한 꽃밭 한가운데 서 있었다
“이래도 내가 잘못 봤다고 할 거야?”
“무슨 생각 하세요?”
휴재 공지
이마치는 산뜻한 기분으로 잠에서 깨어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진료 대기석의 사람들은 늘어났다
언니는 6월에 태어나서 준, 저는 3월에 태어나서 마치
이마치는 스물네 살에 방송사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마치는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몸무게를 쟀다
소설집 『나를 위해 웃다』 『애니』 『술과 바닐라』, 장편소설 『리틀 시카고』 『친밀한 이방인』이 있다. 문학동네작가상, 김용익소설문학상, 한무숙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친밀한 이방인』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로 드라마화되었다.
작품 소개
성공한 60세 여배우 이마치가 새집으로 이사한 순간부터 기이한 일들이 벌어진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삶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이마치는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해 오랜 세월 묻어두었던 과거의 기억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